[0206] 입춘이 지나갔어요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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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점심 산책길을 걸으며 봄이 우리 곁에 한발자국 더 다가왔음을 느꼈습니다 ^^ 두툼한 외투를 벗어두고 가볍게 입었음에도 따뜻한 햇살에 추위를 느끼지 못했어요. 지난 주, 정월대보름과 입춘이 모두 지났습니다. 코로나로 가라앉았던 우리의 몸과 마음이 다가오는 따뜻한 봄과 함께 활짝 피어나길 기대 해 봅니다. 지난주, 우리 경남직업재활센터에서는 신나는 메구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. 지신밟기가 그 이유였습니다.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보름날에 행하는데 이 놀이의 뜻은 집에 있는 지신(地神)을 밟아 잡귀를 쫓아 연중 무사하고 복이 깃들이기를 비는 데 있습니다. 올해는 특별히 이반성면자치회에서 우리 센터로 찾아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즐겼습니다. 면장님도 우리와 함께 신명나는 잔치를 즐겨주셨다는건 안비밀~^ 올해는 특별히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으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. 올해 여러분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더욱 힘차고 행복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길 기대 해 봅니다.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올 한해~ 무사 대통운수 가득한 날 되세요 ^^ |